월E

월희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극장에서 애니메이션을 보는것은 성미에 맞지 않지만, 이번에 픽사에서 제작한 월E는 죠니V가 연상되는 그 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_- 극장에서 애니메이션을 감상했다;;
어제 다크나이트를 본 후라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고, 영화 시작전에도 상영관에 들어온 사람 수도 열댓명 정도여서 좀 불안하긴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시놉시스야 뭐 네이버든 어디든 다 나오니까 집어치우고, 영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무언가도 잠시 잊고,(전연령이라지만 상당히 많은 과제를 안겨준다;;) 그저 편하게 청소로봇과 츤데레탐사로봇의 사랑이야기즐감 고고씽(...). 마지막에 가서 솔직히 좀 눈물날려고 했다(먼산). 로봇에게도 사랑이 있다면 그것은 영원한 사랑일까.

ps. 이브는 츤데레!

SYSTEM:이브가 고출력 플라즈마 광선을 발사했습니다. 15834의 데미지를 입고 사망했습니다.

ps2. utena님의 네이트온 대화명을 보고 온몸으로 울었다(...). 그분의 네이트온 대화명은 '로봇도 연애를 하는데!' 아놔 외로워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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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하나, 이 블로그의 모든 것은 넌픽션입니다.(.......)

  1. 유하 2008/08/07 12:17 답글수정삭제

    로봇도 연애를 하는데!

  2. 플렘 2008/08/07 12:26 답글수정삭제

    이브 완전 츤데레. 저 눈매 좀 좋은듯(...)

  3. 일필휘지 2008/08/07 17:22 답글수정삭제

    놈놈놈, 다크나이트, 월E, 거기에 다찌마와리까지.
    올해 여름 극장가는 유난히 풍성하네요.

    풍성하지 않은 적이야 없었지만 이정도로 제 취향에 부합하도록 풍성한건 난생 처음 같습니다.

  4. 페이옌 2008/08/07 19:22 답글수정삭제

    로봇도 연애를 하는거군요[..]
    슬픕니다. 퇫

  5. 띠용 2008/08/07 20:38 답글수정삭제

    사람이 연애를 못하는데 로봇이 연애를 하다니~~!!

  6. 은별 2008/08/07 21:46 답글수정삭제

    픽사 애니메이션은 극장에서 봐도 좋은데
    그 이외의 미국에서 만든 전체관람가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게 문제죠 ㅋㅋ
    특히 주말이면 난리남 ㅠ_ㅠ

  7. 유쾌한 상상력이란 이런것 <월·E>

    Tracked from Rudolph.Red.Dot 2008/08/08 01:25

    감독 : 앤드류 스탠튼 주연 : 벤 버트, 프레드 윌라드, 제프 갈린, CG 상영시간 : 104분 (1시간 44분) 설정도 뛰어나고, 내용도 몰입감을 일으키기에 훌륭하고, 캐릭터도 살아있으며, 플롯도 탄탄하다. 내가 지금까지 봤던 애니매이션 중에 가장 재미있는 것 같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없으면서 갑자기 구입하고 싶어진다던가, 그럼 PDP도 질러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드는 등.. 꽤나 뛰어난 작품이다. 뭐가 나올때마다 '유쾌한 상상력'거리는데,..

  8. 루돌프 2008/08/08 01:26 답글수정삭제

    평소엔 관심도 없던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이것 때문에 사고싶어졌습니다....

  9. Wall-E

    Tracked from Greatden.net 2008/08/08 08:41

    ㅠㅠ 픽사 만세ㅠㅠ 이런건 또 봐줘야돼. 완전 감동이었지요?

  10. 월E

    Tracked from Don't Panic 2008/08/10 22:03

    월~~~~이.. 이~~~~브.. 따뜻한 사랑 이야기 터프한 이브 포스 작렬 로봇도 사랑을 하는데 !@##$% 하지만 다크나이트에 가려져 아쉬운

  11. WALL·E (2008) : 불편하지 않은 디스토피아의 진실.

    Tracked from Mųźёноliс Archives. 2008/08/11 11:03

    오랜만에 어둡지 않은 작품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미 정신세계가 그쪽이랑 싱크로율 99%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리뷰 자체는 훈훈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미리 주의.) 다크나이트를 보고 형언할 수 없는 우울의 나락으로 빠져들었다면, 당신의 유일한 탈출구는 WALL·E (2008) 뿐이다. 참고로 다크나이크를 관람하기 전에 계획했던 the joker 캐릭터 비교와 비슷하게, The Hitchhiker's Guide to th..

  12. 월E ost - It only takes a moments

    Tracked from 퍼블's TalkLOG 2008/08/13 10:21

    월E를 보았다. 그냥 영화가 땡겨서 혼자 극장엘 갔다. 불과 작년까진 오히려 나 혼자 극장 가는게 더 편하고 좋았으나 이젠 나 스스로 처량해지고 초라해지는 것 같아 안가고 있었는데 극장앞을 지나다보니 나도 모르게 극장안으로 들어가고 있더라. 영화가 고프긴 고팠나보다. 월E에 대해 간단히 평을 해보자면 재미가 있고 없고를 떠나 월E를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었다고 할 수 있겠다. 부담 없이, 생각 없이 그냥 에니메이션으로서 즐기기에도 별 무리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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