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퇴근전에 이성을 잃을 정도로 배고파지는 때가 있는데, 예전에는 편의점을
습격해서
빵이나 라면을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먹음으로 이 허기를 달래고는 했다. 요즘은 진라면을
한상자
사다놓고 생각날때마다 뽀글이를 해먹고 있는데, 이게 그냥 먹다보면 국물을 마실
때
참 미묘하다.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책상위에 있던 보온컵 발견!

봉지라면이 컵에 들어가면 컵라면인가(...)
오오.. 국물 마시기 좋네! 나 좀 천재인듯? 생각보다
컵 사이즈도 넉넉한 듯 한데, 면발 잘 쪼개서 넣으면 뽀글이도 해먹기 더 편하겠다. 그런데 지금 나 국물 다 마셨는데.....어?
다시 생각해 보니까 나 바보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