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했긔 카테고리 정하기 귀찮아
2010.06.25 03:28 Edit
바로 어제(아, 12시 지났으니 그저께군) 있었던 이야기. 이번달 초 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평소보다 두시간이나 일찍 나와서 회의하고 두시간 일찍 퇴근하고 있었는데, 집에서 회사까지 거리가 멀다 보니 수요일에 집에서 나오는 시간은 대충 여섯 시. 딱 밥 먹기 좋은 시간인데 보통 자고 일어나서 밥이 안먹혀서 끼니는 거르고 출근하기 때문에 수요일에는 많이 배고프기 때문에 구내식당에서 폭풍식사를 끝내고(...) 회의를 한다. 매주 별 내용도 없는 회의를 하면서 도대체 누가 이딴걸 생각했는지(...)
어제도 후임하고 같이 폭풍식사를 하고 사무실에 올라가기 전에 커피를 사줬는데, 내가 즐겨 마시는 커피는 어른의 맛 아메리카노. 내 주위 사람 중에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사람은 별로 없는 편이고, 이 후임도 아메리카노 보다는 단걸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어제는 내가 마시는거랑 같은걸 먹겠다는거다.
괜찮을까 싶으면서도 사줬다가 아메리카노 두잔 먹었긔. 배부르고 수분섭취가 많아서 화장실도 들락날락. 이쯤되면 누가 당한건지도 모르겠긔(...).

하하하 - 출처: [너구리는 군 생활中]나노하의 친구만들기 : 짤방문답?!?1


오우..... 커피;
그나저나 막짤보니 루갈 번스타인이 생각나는군요
요녀석! 허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