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퇴근하는 길에, 문 옆에 붙은 광고지가 좀 이상해
보이는걸 발견. 칼질이 되어있는거 같아서 자세히 들여다 봤는데...에,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광고지 위에 양면테이프로 광고지가 한장 더 붙어있었다; 슬쩍 떼어서 뒤집어 보니
장동건 사진과 요리 레시피 겟(?!). 몇장 더 떼어봤는데, 총 다섯가지 요리X3이
나온다. 여기서 내가 몇장 떼왔는지 대충 유추가 가능할듯? 누가 보면 장동건
빠돌이로 보겠군(...).
차, 착각하지 마! 단지 광고가 신기해서 떼온 것
뿐이니까! (...그런데 이 발언이 더 위험해보인다?!)
불심검문이라는 게 있다. 법적 근거는 없는데 일단 그런게
있다고 한다.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이 불심검문을 두번 당해봤는데, 첫경험*-_-*(...)때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 그때가 아마 고2 겨울방학 때였던가. 벌써 10년 전이네;; 고2 겨울방학,
친구네 집에서 새벽까지 놀다가, 갑자기 농구하러 가자며 우르르 나갔다.
아놔 농구 싫어하는데(...). 우리학교는 이미 문을 굳게 닫아놓은 상태여서, 담을 넘을까
하다가(....) 다른 학교로 가서 농구하자고 우르르 걸어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울리는 순찰차의
사이렌 소리.
농구하러 가고 있었는데 억울하게 비행청소년 취급하던 그
경찰짭새아저씨. 아놔(...) 나중에는 담배나 본드라도 찾아보려고 소지품까지 꺼내라 그랬었지.
-_- 나쁜놈. 결국 뻘쭘해진 경찰짭새아저씨는 후다닥 가버리고, 순진한 소년(누..누구?)을 비뚤어지게 만든
사건이었다.